남영-삼각지-효창공원역 걸어서 이용… 용산 개발 수혜도 기대

황효진 기자

입력 2020-09-10 03:00 수정 2020-09-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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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광화문 여의도 강남 출퇴근 수월
에어컨 냉장고 등 생활가전 제공



광화문, 종로, 여의도, 강남 등 서울 도심 업무지구를 빠르게 출퇴근할 수 있는 직주근접 오피스텔이 서울 용산에 공급된다. ㈜원일개발은 서울 용산구 문배동 8-5 일원에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를 분양 중이다.

지하 4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1.53∼33.65m² 규모 주거형 오피스텔 총 133실로 구성돼 있다. 청약통장 없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고 당첨 제한도 없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는 용산 내 핵심 입지인 데다 주거여건과 교통 환경이 양호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트리플 역세권의 탁월한 입지가 돋보인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을 비롯해 지하철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과 지하철 6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 등을 걸어서 2∼1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한강대로, 마포대교, 올림픽대교, 원효대교를 통해 도심 및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용산구청, 서울서부지방법원, 강북삼성병원 등 반경 3km 이내에 다수의 공공기관 및 의료시설이 있고 서강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등도 가까워 임대 수요가 풍부한 편이다. 또 용산아이파크몰,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용산전자상가, CGV,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남산도서관 등 쇼핑 및 문화시설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규모 개발 호재도 잇따르고 있어 미래 가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 센트럴파크를 능가하는 규모(303만 m²)로 용산민족공원(2027년 완공 예정)이 조성되고 용산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역∼서울역 지하화 등 굵직한 사업들이 한창 진행 중이다. 용산역과 신사역 간 신분당선(2027년 완공 예정) 연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노선(2026년 개통 예정), B노선(2029년 개통 예정) 신설 등도 추진하고 있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내부에는 천장형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인덕션, 스타일러, 전자레인지 등이 제공돼 주거만족도를 높여준다. 특히 입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테라스 야외 휴게실 겸 바비큐장이 별도로 마련된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분양 관계자는 “분양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70% 가까이 소진된 상태”라며 “입주민이 생활하기에 편리한 실용적인 구조로 설계돼 신혼부부, 직장인 등 실수요자와 주택임대업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역세권에 공실 위험 없이 4000만 원대 소액투자가 가능해 상품성이 크고 향후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용산 더힐센트럴파크뷰 오피스텔은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고 계약금 10% 준비 뒤 계약 시 중도금 5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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