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수의사들을 위한 진로 이야기' 토크콘서트 '샬롱드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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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02 17:11 수정 2020-09-0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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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수의대생들을 위한 진로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은 제9회 KSFM 컨퍼런스 행사 기간인 오는 19일 수의대생들을 위한 토크콘서트 '샬롱드샤(Salon de CHAT)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발칙한 다양성과 놀라운 창의성이 공존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되는 샬롱드샤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여느 대학생들처럼 과선택을 제대로 한 것인지 불안감을 안고 사는 학부생들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수의계 안팎의 인사들이 강사로 나서 수의사 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해준다.

스타 수의사로 자리매김한 '냐옹신' 나응식 그레이스동물병원장과 '미야옹철' 김명철 수의사를 필두로, 수의사이자 치과의사인 조희진 청담리덴 동물치과병원장, 서울대 수의대를 휴학하고 인도에서 벤처기업을 창업한 하이퍼하이어 김민기 대표, 한국일보 기자 출신으로 네이버 동물공감을 운영하는 동그람이 김영신 대표, 광고회사 제일기획의 김선택 아트디렉터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어느 연사나 창의성으로 중무장하고 있는데 1.5평 진료실에서만 머물지 않는 수의사의 삶과 함께 외부에서 바라보는 수의사, 수의계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샬롱드샤를 기획한 조광민 KSFM 이사는 "누구나 고민하지만 모두가 다른 고민을 한다"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몰랐던 정보를 나누고, 더 나은 기회를 나눠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토크콘서트 샬롱드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고양이수의사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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