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기, ‘에어미스트 스팀S 플러스’ 가습기 출시…“16일까지 예약판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0-09-01 11:00 수정 2020-09-01 11:00
종합 가전 업체 한일전기㈜는 가열 가습기 ‘에어미스트 스팀S 플러스’를 출시하고 오는 16일까지 최대 34%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일전기에 따르면 신제품 에어미스트 스팀S 플러스는 ‘먹는 물 수질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국가공인시험인증기관의 기준을 충족하는 깨끗한 가습이 특징이다. 3.5L의 대용량 수조를 가득 채워 8시간 연속 사용해도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100℃로 물을 끓여 가습하기 때문에 혹시 모를 잔존 세균과 오염물질에 대한 걱정을 덜어냈다. 본체를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어 가습 후 가열 수조에 남은 침전물을 세척하기도 용이하다.
스마트 기능 탑재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습도계가 내장된 탁상형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제공해 가습이 필요한 곳의 위치에 두면 자동으로 설정된 습도에 맞춰 간편하게 가습량 조절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가습기가 내 생활패턴에 따라 원하는 시간대에 켜질 수 있게 예약설정도 가능하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에어미스트 스팀S 플러스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똑똑한 제품”이라며 “간편한 세척과 동시에 각종 테스트로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가정은 물론 회사, 병원 등 다양한 공간에서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일전기 오는 16일까지 본사 직영몰(마이한일)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예약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을 예약 구매한 뒤 사진 또는 동영상 상품 평을 남긴 모두에게 가습기 정수필터 30장을 증정하며,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 상품 리뷰를 남긴 고객 중 선정된 이에게 백화점 상품권 2만원 또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