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관 후원, 헌혈 캠페인…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해

조선희 기자

입력 2020-08-25 03:00 수정 2020-08-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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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사회책임)
보람그룹



보람그룹은 ‘상조는 곧 나눔’이라는 기업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 (사)한국유엔봉사단 수석부총재를 맡고있는 보람그룹의 최철홍 회장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2012년 ‘보람상조 사회봉사단’을 정식 출범한 보람그룹은 현재까지 매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 나가는 한편 이라크 한방의료캠프, 신장병 환우들을 위한 콩팥사랑 나눔 캠페인, 장수 사진 무료 촬영, 행복나눔 연예인봉사단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수혈용 국가 혈액이 부족한 현재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스포츠로 사회공헌의 범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탁구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6년 상조업계 최초로 남자실업 탁구단 ‘보람할렐루야’를 창단해 탁구단의 코치진과 선수들을 중심으로 전국 순회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 국내 탁구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를 후원하는 한편 전국 규모의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한민국 탁구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보람상조 사회봉사단’과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을 연계한 상조업계 최초의 스포츠 봉사단인 ‘B.L.P(Boram Life Pingpong) 봉사단’을 출범해 나눔의 경계를 허물고 더욱 다각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인 가치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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