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교육 기반 심신힐링 체험교육, 전국 200개 기관에 보급

박서연 기자

입력 2020-08-25 03:00 수정 2020-08-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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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 특성화 원격대학인 글로벌사이버대(총장 이승헌)는 세계 최초로 뇌교육 4년제 학위과정 신설을 기반으로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학부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실용학문 중점 원격대학이다. 특히 K팝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다니는 한류 선도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2015년에는 서울대병원과 ‘감정노동’ 공동연구를 선도적으로 시작해 뇌교육 기반 온라인 셀프 심신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이 감정노동 뇌교육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4년 연속 산업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자 지원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감정노동 인식개선 및 심신힐링 체험교육을 전국 병원과 콜센터 등 200여 개 기관에 보급해 여성 근로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했다. 또 800만 명의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해소와 고객과 근로자 상호존중과 배려의 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와 교육 및 캠페인이 포함된 ‘감정노동힐링365’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올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고용보험환급과정 및 감정노동관리지도사 자격과정을 개설했으며 현재 한국뇌기반감정코칭센터를 운영 중이다. 최근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변화 속에서 한류 문화와 인간 고유의 역량을 높이는 뇌교육 특성화 자산을 기반으로 국내 대학 최초로 ‘K-미네르바 대학’ 비전을 선포하는 등 한국형 미래교육 혁신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이승헌 총장은 “이번 수상은 본교 건학 이념인 홍익인간의 사회적 실천이자 모든 교직원들이 합심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앞장선 결과”라며 “자신의 힐링에서 시작해 함께하는 사람들의 심신 건강과 자기계발의 역량을 높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뇌교육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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