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2020년 2차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진행
동아닷컴
입력 2020-08-24 09:15 수정 2020-08-24 09:17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K-MOOC’ 공개강좌에서 오는 9월 14일(월)부터 11월 4일(수)까지 ‘미래의 에너지’, ‘사고와 안전의 이해’ 강좌를 진행하며, 9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본취업과 기업문화’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개별강좌 개발 사업에서 고려사이버대는 2018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됐으며, 고려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3개 강좌를 개발했다.
<사고와 안전의 이해> 강좌에서는 누구나 직면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 관리 문제에 관한 사회적 의미를 이해하고, 그 경제적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고려사이버대 기계제어공학과 우태호, 장경배, 백창현 교수,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강좌에서는 산업계의 다양한 사고와 안전, 특히 전기 및 전력 안전, 화학 및 방폭 안전, 원자력 안전과 보안, 사이버 테러리즘, 플랜트 및 건설 안전, 기계 및 교통안전 등에 중점을 두고 강의 할 예정이다.
<미래의 에너지> 강좌에서는 ‘우리의 미래에는 어떠한 에너지가 사용될 것인가’를 화두로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 개발에는 고려사이버대 기계제어공학과 우태호, 장경배, 백창현 교수,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원 기후환경학과 이우균 교수가 참여했다.
다양한 에너지 산업에 대한 다각적 이해를 토대로 자연 친화적이고 기후 변화적인 관점을 정립하고, 에너지환경 변화에 따른 에너지 산업 및 유관 산업을 수행할 때 직면하게 되는 도전과 변화를 다루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전략과 지원책을 소개한다.
추가로, 태양광과 풍력 등 자연으로부터 생산되는 신재생 에너지뿐만 아니라, 기존의 화석 연료인 석유와 석탄 및 가스 등의 에너지원과 더불어 무탄소배출 에너지원인 원자력 에너지의 미래 개발에 대해서도 학습 할 수 있다.
<일본취업과 기업문화> 강좌에서는 일본취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취업절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일본취업준비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 박연정 교수, 고려대 일어일문학과 정병호 교수, 일본 긴키대 국제학과 동아시아전공 사카와 야스히로 교수가 강의 개발에 참여했다.
일본취업의 기본적인 절차의 이해와 취업절차에 대한 정보 전달, 아울러 일본 기업과 한국 기업의 사회문화적인 차이와 일본의 독특한 기업문화가 생성된 역사・사회・문화적인 지식 배경을 제공함으로써 해외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2차 K-MOOC 강좌 수강신청은 8월 24일(월)부터 10월 25일(일)까지이며, K-MOOC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강좌명을 검색해 신청하여 수강 할 수 있다.
<사고와 안전의 이해>, <미래의 에너지>는 총 8주차, <일본취업과 기업문화>강좌는 총 7주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를 수강하고 평가기준을 충족하면 이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공개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려사이버대 미래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고, 미래교육원 행정지원팀에서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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