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250여개 이용 무기명 4인 회원권

태현지 기자

입력 2020-08-20 03:00 수정 2020-08-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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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골프 멤버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해외 골프투어가 막히자 국내 골프장이 문정성시를 이루면서 국내 골프장 무기명 회원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이런 가운데 전국 250여 개 골프장에 100% 예약이 가능한 무기명 4인 멤버십이 출시돼 화제다. 바로 주식회사 토탈골프가 2년여 간의 기획과 시뮬레이션 후 선보이는 토탈골프 멤버십이다.

토탈골프 멤버십은 부동산 개발 전문회사인 ㈜진성인터내셔널에서 새롭게 제시한 신개념 무기명 선불카드 회원권으로 회원들의 자금을 안전하게 보장할 수 있도록 관계사 자산을 근저당설정으로 제공해 당사와 멤버십 회원들이 윈윈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했다.

토탈골프 멤버십은 3년 기한의 소멸형과 5년 만기 반환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 250여 개의 골프장을 100% 예약할 수 있어 예약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이뿐 아니라 무기명 4인 하루 한팀이 주중·주말 상관없이 월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해 주중 한정이나 사용기간의 제한을 두는 다른 회원권들과는 차원이 다른 혜택을 선사한다.

현재 토탈골프는 창립 15주년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1일까지 50계좌에 한해 창립 회원에게는 그린피 특별 혜택, VIP 회원에게는 그린피 면제의 특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 제주도 협약 골프장 특별할인, 제주JS호텔 무료 숙박권(2인 1실·조식 제공, 사우나, 피트니스 시설 이용 등 무료) 10장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회사 관계자는 “근저당 공동 1순위 설정으로 안전성이 뛰어나고 희소성 또한 높아 출시 때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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