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정원에서 느끼는 여유”… 매일유업 ‘살바토레 광화문점’, 주말 BBQ뷔페 운영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8-18 15:25 수정 2020-08-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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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족’ 위한 도심 속 정원 BBQ뷔페
쉐프 즉석 BBQ 제공
예약 시 와인 10% 할인



매일유업은 최근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광화문점에서 ‘BBQ뷔페’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살바토레 BBQ뷔페는 도심 속에서 즐기는 야외 가든 바비큐를 테마로 매주 주말 운영한다고 전했다. 쉐프가 야외 그릴에서 즉석으로 구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소 안심과 양 갈비, 돼지목살, 닭다리살, 상하농원 소시지 등을 비롯해 새우와 오징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훈제연어와 파스타, 샐러드, 과일,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이탈리안 샐러드 바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주 주말 점심과 저녁 시간에 이용 가능하며 예약자에게는 와인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바비큐와 어울리는 와인 9종을 선정했으며 BBQ뷔페 예약 시에는 10% 할인 혜택을 준다.

매일유업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담당자는 “BBQ뷔페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호캉스를 선택하거나 도심 속에서 휴식을 보내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한 특별 코스”라며 “야외 정원에서 식사를 하면서 여행 분위기와 여유로운 감성을 즐겨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 BBQ뷔페는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며 점심은 3만 원대, 저녁은 5만 원대로 구성됐다.

한편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입장 전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자체 방역활동 강화를 통해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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