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나들목서 2분거리에 자리

박서연 기자

입력 2020-08-07 03:00 수정 2020-08-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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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토지


현재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택지지구를 조성하고 있다. 하남시는 서울 지하철 3호선, 5호선, 9호선이 연장될 예정이며 ‘중앙생활권’ 개발로 미사풍산 생활권과 감일, 초이, 위례, 교산, 천현동 생활권 등 총 6개 생활권으로 구분된 도시발전을 구상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 토지는 사통팔달 교통망이 형성된 하남시 천현동에 위치해 있다. 매각 면적은 9786m²다.

도시지역에 있는 자연녹지로 공매에 따라 지주가 직접 27개 필지를 선착순 매각한다. 주변 지역은 그린벨트를 해제해 제1종지구단위계획구역 예정지로 선정되었다. 또 하남시는 대형 개발호재 등을 업고 작년 전국의 땅값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천현동 매각토지는 3기신도시 교산지구에서 직선거리로 약 500m, 하남 나들목에서 2분 거리에 있다. 매각금액은 3.3m²당 29만 원부터 38만 원으로 분양면적은 330m² 이상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이루어진다.

계약부터 등기까지 자금관리는 법무사 계좌로 입금되며 분양받은 필지는 위치확인공증으로 등기 후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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