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올해 비대면 ‘정나눔’ 사회공헐활동 전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8-04 17:53 수정 2020-08-04 17:57
코로나19 영향 비대면으로 봉사활동 실시
임직원 제작 물품·오리온 제품 아동들에 전달
오는 12월까지 매주 아동센터 등 청소 지원
오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정(情)나눔’을 비대면으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015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 사회공헌활동을 기반으로 한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공통 테마를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찾아가는 체육교실’과 ‘뮤료급식 배식봉사’, ‘장애인 베이킹 직업훈련 보조봉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사회봉사활동인 ‘따뜻한 정나눔’과 ‘오대산 국립공원 환경 정화활동’, ‘청주1사1하천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환경보호활동인 ‘푸른 정나눔’을 진행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우산, 에코백, 목도리 등 후원 물품과 오리온 제품, 방역 물품 등을 손 편지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매주 지역 아동센터 공부방 방역 및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해 감염 관리에 취약한 지역 위생과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라고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들을 직접 만나는 것은 제한되지만 현재 환경에 적합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는 한편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 도움을 제공해 정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임직원 제작 물품·오리온 제품 아동들에 전달
오는 12월까지 매주 아동센터 등 청소 지원
오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정(情)나눔’을 비대면으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2015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 사회공헌활동을 기반으로 한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공통 테마를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찾아가는 체육교실’과 ‘뮤료급식 배식봉사’, ‘장애인 베이킹 직업훈련 보조봉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사회봉사활동인 ‘따뜻한 정나눔’과 ‘오대산 국립공원 환경 정화활동’, ‘청주1사1하천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환경보호활동인 ‘푸른 정나눔’을 진행해왔다.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임직원들이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우산, 에코백, 목도리 등 후원 물품과 오리온 제품, 방역 물품 등을 손 편지와 함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매주 지역 아동센터 공부방 방역 및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해 감염 관리에 취약한 지역 위생과 건강관리를 도울 예정이라고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들을 직접 만나는 것은 제한되지만 현재 환경에 적합한 비대면 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는 한편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분야에 도움을 제공해 정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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