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브랜드 새 전속모델로 김우빈-한소희 동반 발탁
동아일보
입력 2020-07-23 14:52 수정 2020-07-23 14:57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새로운 브랜드 전속모델로 배우 김우빈과 한소희를 발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더는 이번 시즌부터 보다 젊고 다이나믹한 브랜드 전개를 위해 밀레니얼 세대의 워너비 모델로 손꼽히는 배우 김우빈과 한소희를 더블 모델로 내세웠다. 역동적이면서도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닌 배우 김우빈과 당당하고 세련된 매력의 배우 한소희의 이미지가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과 잘 부합해 새 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 아이더는 김우빈, 한소희와 함께 젊은 층을 겨냥해 다이나믹하고 트렌디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일상복과 구분 없이 편안하고 캐주얼하게 착용하기 좋은 ‘크로스오버(Cross Over) 라인’을 한층 더 강화하고, FW시즌 주력 제품인 플리스와 다운 재킷은 활동성과 역동성을 강조한 스타일 연출에 중점을 두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모델 출신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감탄을 자아낸 김우빈과 스포티함과 세련됨을 넘나드는 팔색조 매력을 선보인 한소희의 모습은 아이더와 함께할 행보에 기대감을 더했다. 아이더는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두 모델과 함께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아이더 관계자는 “강렬함 속 세련된 매력을 지닌 배우 김우빈과 한소희가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선보일 아이더와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새로운 두 전속모델과의 호흡을 통해 새로운 아웃도어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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