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개발,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 7월 분양 예정

동아경제

입력 2020-07-10 10:55 수정 2020-07-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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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 투시도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79~84㎡, 총 412가구 공급 예정

동원개발은 7월 인천 영종국제도시 A31블록에서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면적 79~84㎡, 총 412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79㎡ 144가구 ▲84㎡ 268가구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제3연륙교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며 실수요자를 위한 특화설계 및 우수한 조경시설이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총 면적 52.3㎢에 사업비 12조3,898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약 18만여 명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위치해 주거·산업·업무·관광기능의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2022년 1단계 개장 예정)와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이 추진 중이다. 한상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은 인천항 수심 유지를 위해 바다에서 퍼낸 준설토를 매립해 조성된 대규모 부지를 활용, 인근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한 국제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의도 면적보다 큰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워터파크,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특급호텔과 복합 쇼핑몰, 교육연구시설, 테마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영종국제도시(중구 중산동)와 청라국제도시(서구 청라동)를 잇는 인천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올해 착공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 영종대로를 비롯해 영종IC, 신불IC, 금산IC,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으로 송산과 대규모 해양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 단지에서 이어진 공원길을 통해 영종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생활권 내에 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영종물류고 등 명문 학교가 위치하고 하늘도서관도 가깝다.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4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전 가구가 숲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영구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내부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납공간과 팬트리를 비롯해 주방 벽면에는 감각을 살릴 수 있는 폴리싱타일과 스마트한 생활을 위한 KT 기가 IoT홈 서비스, 친환경 LED전등이 설계된다. 또 가스경보, 조명 및 에어컨, 커튼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월패드가 적용되며, 유해공기를 내보내고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는 ‘에너지 절약형 공기정화’,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하는 ‘인공지능 난방제어 시스템’, 미세먼지를 위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비롯해 무인택배 시스템, 전기차 충전소, 방문차량 예약시스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용적률 148%의 쾌적한 자연친화적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는 단지는 녹색중앙광장과 웰빙산책로, 수경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선보여 단지 내에서도 여가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별동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카페, 독서실 등이 계획돼 있다.

동원개발 분양관계자는 “제3연륙교를 비롯해 각종 개발계획들이 점차 구체화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며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편의시설 이용이 쉽고, 단지 내 휴식 공간과 커뮤니티시설 등 주거 편의성도 높아 수요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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