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7만1100번째 ‘푸드드림 방배점’ 오픈… 글로벌 최대 편의점 우뚝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7-09 13:18:00 수정 2020-07-09 13: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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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댈러스에서 시작해 93년 만에 새 역사
글로벌 세븐일레븐 하루 평균 6000만 명 방문
3.5시간마다 1개 매장 오픈
국내에는 1988년 도입… 1호점 올림픽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7만1100호점을 국내에서 오픈해 세계 최대 편의점 브랜드 입지를 강화했다.

국내에서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브은 9일 글로벌 세븐일레븐 7만1100호점인 ‘푸드드림 방배점(서초구 방배동 소재)’을 오픈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그레고리 브리스코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글로벌 7만1100호점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숫자로 의미가 깊다. 미국 댈러스에 있는 세븐일레븐 본사 마이크버저SEI 국제부 선임이사는 이번 글로벌 7만1100호점 오픈과 관련해 “93년 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작은 가게에서 시작한 브랜드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갖춘 편의점 브랜드로 성장했다”며 “미국 본사와 전 세계 세븐일레븐을 대신해 이번 7만1100호점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세계 최대 규모 프랜차이즈 편의점으로 오랜 전통과 브랜드 가치를 갖췄다. 지난 1927년 미국 댈러스에서 태동한 세계 첫 편의점이기도 하다. 현재 한국과 대만, 태국, 일본 등 세계 18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창립 이후 1946년 다른 소매점과 달리 영업시간을 오전 7시(Seven)부터 오후 11시(Eleven)까지 확대하는 혁신으로 지금의 세븐일레븐 브랜드가 탄생했다. 현재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6000만 명, 3.5시간마다 1개 매장이 오픈되고 있다고 세븐일레븐 측은 전했다.

국내에서는 코리아세븐이 1988년 미국 세븐일레븐과 기술제휴 계약을 맺고 1989년 국내 1호 편의점 ‘세븐일레븐 올림픽점’을 오픈했다. 지난 32년간 편의점 최초로 삼각김밥과 세븐카페 등을 선보였고 도시락카페와 푸드드림, 시그니처 등 다양한 콘셉트의 플랫폼을 선보이면서 국내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 성장했다.

최경호 세븐일레븐 대표는 “세븐일레븐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 편의점 브랜드로 18개 국가 중 한국에서 글로벌 세븐일레븐 7만1100호점을 오픈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7만1100호점 오픈을 계기로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혁신 활동에 매진해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 받는 편의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이번 글로벌 7만1100호점 오픈을 기념해 소비자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달 한 달간 삼각김밥 구매 시 ‘진라면 매운맛(소컵)’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한 ‘칸타타 아메리카노’와 ‘돌아온 초코는 새우편’ 등 인기 과자 및 음료 11개 품목에 대해 BC카드로 7000원 이상 구매하면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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