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캡슐] 고사리 뿌리줄기 추출물 액상차 ‘미라클 뇌편’ 출시 外

동아일보

입력 2020-07-08 03:00 수정 2020-07-0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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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리 뿌리줄기 추출물 액상차 ‘미라클 뇌편’ 출시


㈜지에이치팜(대표 박길홍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은 고려대 의과대학,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프테로신을 주 성분으로 한 액상차 ‘미라클 뇌편’을 출시했다.

미라클 뇌편의 주요 성분은 국산 고사리 뿌리줄기 추출물이다. 고사리 뿌리줄기에는 프테로신 A, B, C, D, N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프테로신은 각 성분별로 인체에 유효한 효능이 다르다. 프테로신 A, B, C, D는 치매와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 프테로신 N은 탈모예방에 프테로신B는 연골재생과 관절통에, 프테로신 A는 비만과 당뇨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지에이치팜은 이러한 프테로신을 고사리 종근에서 안전하게 추출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해 국내와 미국, 유럽, 중국 등 선진국에서 특허 등록과 출원에 성공했다.



■ 헤르만 헤세의 우울증-정신 분석 담은 신간 펴내


연세대 명예교수이자 효자노인병원 진료원장인 민성길 박사가 헤르만 헤세의 우울증에 관한 책 ‘헤르만 헤세의 진실’을 출간했다.

헤세는 청소년기부터 중년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우울증으로 고통 받았다. 15세 때는 우울증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도 있다. 40세 중년기에는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유명한 정신분석가 C. G. 융과 그의 제자 요셉 랑에게 정신분석을 받았다. 그는 이때 정신분석을 받은 경험으로부터 얻은 통찰을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이리’ 등의 소설을 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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