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3R 선두…김시우 49위
뉴스1
입력 2020-07-05 10:29 수정 2020-07-05 10:29
매슈 울프(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울프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천32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 보기 3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를 적어낸 울프는 공동 2위 브라이슨 디섐보, 라이언 아머(이상 미국)에 3타 차 앞선 단독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2라운드 공동 3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제 울프는 다음날 최종 라운드에서 PGA 투어 개인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울프가 처음 우승한 대회는 지난해 7월 열린 3M오픈이다.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아낸 울프는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2번 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이어 14번 홀(파5)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기세를 탔고 이후 버디 2개를 추가하며 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1위였던 웨브 심프슨, 크리스 커크(이상 미국)는 나란히 부진했다. 커크는 2타를 줄이며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4위, 심프슨은 1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서울=뉴스1)
울프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천32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 보기 3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를 적어낸 울프는 공동 2위 브라이슨 디섐보, 라이언 아머(이상 미국)에 3타 차 앞선 단독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2라운드 공동 3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제 울프는 다음날 최종 라운드에서 PGA 투어 개인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울프가 처음 우승한 대회는 지난해 7월 열린 3M오픈이다.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아낸 울프는 후반 첫 홀인 10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12번 홀(파4) 버디로 만회했다. 이어 14번 홀(파5)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기세를 탔고 이후 버디 2개를 추가하며 라운드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 공동 1위였던 웨브 심프슨, 크리스 커크(이상 미국)는 나란히 부진했다. 커크는 2타를 줄이며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4위, 심프슨은 1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김시우(25·CJ대한통운) 합계 8언더파 208타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공동 49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22·CJ대한통운)와 노승열(29)은 7언더파 209타로 공동 59위. 이경훈(29·CJ대한통운)은 6언더파 210타를 기록해 공동 63위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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