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간편 보양식 출시

신수정 기자

입력 2020-06-30 03:00 수정 2020-06-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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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과 맞물려 더위 속 건강을 챙기면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 소비가 늘고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이달 1∼15일 보양 간편식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계탕 매출이 258%나 뛰었고, 여름철 별미로 시원하게 즐기는 국수(177%), 냉면(94%), 소바(55%)도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이에 홈플러스는 전문점 수준의 맛과 퀄리티를 구현한 프리미엄 PB ‘시그니처’ 여름 간편식 신상품을 출시했다.

여름 보양식을 대표하는 냉장 삼계탕은 하림과 손을 잡았다. ‘시그니처 전통삼계탕’(900g, 7990원), 국내산 전복을 통째로 넣은 ‘시그니처 전복삼계탕’(900g, 9990원), 녹두와 찹쌀을 넣어 백숙처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국물 진한 녹두삼계탕’(1kg, 8990원) 등 3종이다. 닭 육수를 따로 우려내 국물 맛은 진하고 닭고기의 식감은 더욱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로 늘고 있는 캠핑족을 위해 상온 보관이 가능한 보양 간편식도 내놨다.

‘시그니처 소한마리탕’(800g, 7490원, 25일부터 판매)은 소꼬리, 우사골, 도가니, 양지, 스지, 갈비 등 6가지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시그니처 국내산 인삼삼계탕’(900g, 7490원)은 45분간 닭고기를 먼저 쪄 기름기는 쏙 빼 더욱 진하고 담백한 육수맛을 냈다.

‘시그니처 비빔면’(201g*2입, 2990원), ‘시그니처 메밀소바’(212g*2입, 2990원), ‘시그니처 동치미 물냉면’(1940g, 4인분, 6990원) 등 시원한 여름 국수 3종도 선보였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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