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Info]롯데호텔 제주, ‘더 캔버스(THE CANVAS)’ 오픈

동아일보

입력 2020-06-26 03:00 수정 2020-06-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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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대 규모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롯데호텔 제주 본관 6층에 위치한 더 캔버스 입구.
롯데호텔 제주가 제주 최대 규모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THE CANVAS)’를 오픈했다. 롯데호텔 제주 본관 6층에 위치한 더 캔버스는 600여 평 공간에 총 420석의 규모로 5개의 별실을 갖추고 있다. 메뉴는 뷔페식으로 제공되며 일품 요리도 주문 가능하다. 제주의 자연을 형상화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전망 또한 돋보인다. 15m의 높은 천장에 설치된 아크릴 비즈 부조는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박선기 작가의 작품으로 인상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현지 식재료의 신선한 맛 담은 시그니처 메뉴 선보여
더 캔버스의 팜 투 테이블 메뉴와 양식 메뉴.
유기농, 슬로우 푸드와 같이 건강한 한 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더 캔버스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테마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한식, 일식, 양식, 중식, 라이브 섹션 등 총 8종류의 스테이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140종이 넘는 메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양갈비, 랍스터, 스시, 전복 요리와 같은 기존 인기 메뉴와 더불어 특급호텔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딤섬 6종과 베이징 덕도 새롭게 선보인다. 핫 푸드 코너의 흑한우 갈비찜, 흑돼지 바비큐 볶음밥을 포함한 10종의 제주 특선 메뉴는 현지 식재료의 신선한 맛을 살린 더 캔버스의 시그니처 메뉴다.

라이브 섹션에서는 셰프의 즉석 조리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 중앙에 위치한 디저트 코너에서는 페이스트리와 케이크, 수석 파티시에가 즉석에서 선보이는 초콜릿 퐁당, 팬케이크 등 30가지 이상의 디저트까지 풍성하게 맛볼 수 있다.


바다 속에서 식사하는 기분, 호텔업계 최초 기술 도입한 키즈 스테이션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키즈 스테이션.
호텔업계 최초로 ‘다이닝 프로젝션 맵핑’ 기술을 도입한 ‘키즈 스테이션’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프로젝션 맵핑’은 대상의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변화를 줌으로써 현실에서 존재하는 대상이 다른 성격을 가진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기술이다. 3D 영상과 음향으로 키즈 스테이션을 마치 살아 움직이는 공간처럼 마련했다. 앙증맞은 키즈 전용 음식 사이로 돌고래와 물고기가 헤엄치는 영상을 투영해 바다 속에서 식사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동화책 영상을 테이블에 담아 아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기도 한다.

롯데호텔 제주는 더 캔버스 오픈을 기념해 12월 31일까지 ‘더 캔버스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호텔 제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 한 후 더 캔버스 인증샷을 찍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 응모 된다.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제주 프리미어 오션룸 숙박권, 더 캔버스 디너 뷔페 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글/박해나(생활 칼럼니스트)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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