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여역 도보역세권… 거여공원 바로 앞 4억원대 아파트

조선희 기자

입력 2020-06-25 03:00 수정 2020-06-25 03:00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송파거여 위너스파크
잠실까지 10분대… 생활인프라 공유
거여-마천뉴타운 개발 수혜 기대도
청약통장 필요없는 내집 마련 기회



최근 서울 신축 아파트 값 평균이 14억 원을 육박하는 가운데 송파구의 신축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5억9804만 원으로 서초구, 강남구, 용산구의 뒤를 이어 서울에서 4번째로 높다. 신축 아파트의 고공행진 속에 강남 3구 송파에 전용 49m², 4억 원대 아파트가 선보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송파구는 지난해 7월에도 가락동의 ‘헬리오시티’ 전용 39m²가 9억7570만 원에 거래되는 등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어 ‘송파거여 위너스파크’는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파거여 위너스파크’는 입지 여건도 매우 뛰어나다. 거여역 도보역세권에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공원 인접 아파트로 거여공원 바로 앞에 있다. 더불어 단지와 가깝게 대규모 어린이 공원도 조성될 예정이다. 영풍초도 단지 옆에 있다. 특히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월드몰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해 잠실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단지와 인접한 서울 강남권 유일의 뉴타운인 거여·마천뉴타운 ‘e편한세상 송파파크센트럴’ 아파트 단지가 최근 입주를 앞두고 있다. 전용면적 84m² 조합원 소유 입주권이 15억 원에 거래되며 2017년 분양 당시보다 약 2배에 이르는 시세차익을 기록했다. 더불어 뉴타운 지정 15년 만에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어 인근 주거 여건 개선 및 개발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 환경도 좋다. 단지와 가깝게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나들목, 서하남 나들목가 인접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어디로든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위례신사선 연장(예정) 및 위례트램(예정)이 개발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거여역에서 2정거장만 가면 오금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송파거여 위너스파크’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중도금 일부 무이자와 이자후불제 등의 혜택이 있다. 총 463채 규모, 4베이 남향 위주 설계로 전용 49m², 59m², 84m²의 환금성 좋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녹지비율을 최대한 높여 지상에 차가 없는 에코단지로 조성된다.

두산건설이 시공 예정인 ‘송파거여 위너스파크’의 주택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자양로 30(자양동)에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