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부대에 북카페 ‘청춘책방’ 개설

조선희 기자

입력 2020-06-25 03:00:00 수정 2020-06-2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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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전방지역 보육시설 지원
참전용사 복지회관 건립



롯데는 군과 장병을 위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원을 하고 있다.

롯데는 정전 60주년이었던 2013년부터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해외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보은하는 의미로 ‘참전용사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진행했다. 이와 연계해 2017년부터는 롯데장학재단을 통해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그 후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그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위해서다.

이를 위해 롯데는 약 28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해 태국,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3개 국가에 참전용사회관을 건립했다. 2014년 완공한 태국 참전용사회관은 380m² 규모로 휴게실 및 어린이놀이방, 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2017년 완공한 콜롬비아 참전용사복지회관은 435m² 규모로 강당과 전시관, 시청각실 등이 마련됐다.

2019년 11월 완공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회관은 713m² 규모로 교육실, 다목적홀과 주방시설 옥상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또 회관이 건립된 국가뿐만 아니라 필리핀, 터키, 남아공 등에서도 추가적으로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을 진행해 연간 총 250명을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 활동으로 올해 2월에는 국방부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관사에 ‘공동육아나눔터’ 만들어
롯데는 2019년 5월 여성가족부, 국방부와 함께 군 가족의 양육 지원을 위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에 나섰다.

‘mom편한’은 롯데가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2013년 론칭한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다. 그중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는 ‘mom편한’의 첫 번째 사업이다. 전방 지역 군인 가족들이 보육시설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을 감안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군 관사에 육아나눔터를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2013년 9월 협약을 맺고 같은 해 12월 강원 철원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울릉도 나리분지까지 지원이 필요한 전국 곳곳에 21개점을 열었다. 연내 4개점을 추가해 올해 말까지 25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군 장병 초청 문화예술 체험 지원
롯데는 2016년부터 육군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최전방 GOP, 해안·강안 초소에 근무하는 군 장병들의 인성 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컨테이너를 활용한 북카페 ‘청춘책방’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청춘책방은 컨테이너 2개 동을 활용해 만든 도서관이다. ‘청춘책방’은 2018년부터는 공군으로도 확대됐고 지금까지 총 46곳의 청춘책방을 지원했다. 2021년까지 총 68곳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는 육군 ‘300워리어’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이들을 초청해 문화 예술 체험을 지원해 왔다.

국가를 위해 헌신해 온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롯데는 대한민국 육군을 대표하는 분야별 최강의 전사로 선발된 ‘300워리어’들을 롯데월드타워로 초청해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대 ‘서울스카이’ ‘롯데뮤지엄’ ‘아쿠아리움’ 등 견학을 지원하고 롯데시네마 샤롯데관 관람권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 2018년부터 육군 2군단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하고 군부대 필요 가전제품은 물론이고 우수 장병들에게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2015년부터 해군 순항훈련 참가 생도 및 순방국 교민 응원을 위해 PB 상품, 롯데 상품 등을 후원하고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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