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관광협회(KOSTA) 17일 발대식

김재범 기자

입력 2020-06-16 15:11 수정 2020-06-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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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개최

스마트관광협회(KOSTA, 회장 이영근)가 17일 오후4시 서울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

스마트관광협회는 관광기업과 융복합 관광스타트업과의 협업, 지자체와 대학연구단체와의 협업을 통하여 스마트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발족했다. 발대식에서는 이영근 회장을 비롯해 120개의 관광기업 및 유관기관으로 이루어진 협회 회원사가 참석한다. 발대식에서는 협회 소개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 앞으로 협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영근 협회장은 “그동안 스마트관광도시 구축, 지자체 상품 제안, 수도권 관광기업 지역 지사 설립 지원, 지자체 페스티벌 운영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스마트관광 제도를 발전해 나가는 시작점이라고 생각하고 향후 하늘길이 열리면 전 세계 관광청과 연결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마트관광협회는 관광기업 간의 융복합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관광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회원사 간의 상생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업계에 대한 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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