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교통-교육-편의시설 ‘주거입지 3박자’
김호경 기자
입력 2020-06-12 03:00 수정 2020-06-12 03:00
GS건설 ‘대구용산자이’
단지는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4개동 429채 규모다. 지상 1,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5층부터 최고층까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84, 100m²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84m²가 351채에 달한다. 총 3가지 타입으로 각각 117채가 들어선다. 나머지 78채가 100m²다.
이달 3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일반공급 270채에 3만947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 114.6 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m²A 타입에는 66채에 1만5722명이 몰려 23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어 대구 시내는 물론이고 외곽까지 자동차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대구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깝다. 내년에는 단지에서 차로 약 10분대 거리에 KTX와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지나는 서대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지방법원과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기관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하나로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2곳, 대구학생문화센터도 가깝다.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 학군이 잘 갖춰져 있다.
달서구는 대구의 8개 구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다. 올해 4월 기준 달서구 인구는 56만7375명으로 대구 전체 인구의 23%에 달한다. 반면 입주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은 87%로 대구 전체 평균(76%)을 크게 웃돌아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특히 높은 동네로 꼽힌다. 실제 지난해 달서구에 공급된 단지 12곳은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모든 가구가 마감됐다. 또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출 규제가 까다롭지 않고 전매제한도 당첨 발표일로부터 6개월까지로 비교적 짧다.
대구용산자이는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중심으로 구성되고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과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가 설치된다. 주방과 거실에는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시스클라인은 창문을 열지 않고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춰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주는 시스템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는 건물 4층에 마련된다. 이곳에는 카페, 피트니스 시설, 골프연습장, 수영장, 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GS건설 관계자는 “대구용산자이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를 고루 갖춘 입지에 들어선다”며 “아파트 외관부터 커뮤니티 시설, 내부 마감재 등까지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달서구를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GS건설이 대구 달서구에 짓는 ‘대구용산자이’ 조감도. 이달 3일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114 대 1을 기록했으며 계약은 이달 23∼26일 나흘간 진행된다. GS건설 제공
GS건설이 대구에서 ‘대구용산자이’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대구용산자이는 이달 초 1순위 청약에서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달 23∼26일 계약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5층 4개동 429채 규모다. 지상 1,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 5층부터 최고층까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아파트 전용면적은 84, 100m²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84m²가 351채에 달한다. 총 3가지 타입으로 각각 117채가 들어선다. 나머지 78채가 100m²다.
이달 3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일반공급 270채에 3만947명이 몰렸다. 평균 경쟁률 114.6 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84m²A 타입에는 66채에 1만5722명이 몰려 23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와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와 인접해 있어 대구 시내는 물론이고 외곽까지 자동차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대구일반산업단지와도 가깝다. 내년에는 단지에서 차로 약 10분대 거리에 KTX와 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지나는 서대구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지방법원과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기관도 단지와 인접해 있다. 하나로마트와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2곳, 대구학생문화센터도 가깝다.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 학군이 잘 갖춰져 있다.
달서구는 대구의 8개 구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다. 올해 4월 기준 달서구 인구는 56만7375명으로 대구 전체 인구의 23%에 달한다. 반면 입주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은 87%로 대구 전체 평균(76%)을 크게 웃돌아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특히 높은 동네로 꼽힌다. 실제 지난해 달서구에 공급된 단지 12곳은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모든 가구가 마감됐다. 또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출 규제가 까다롭지 않고 전매제한도 당첨 발표일로부터 6개월까지로 비교적 짧다.
대구용산자이는 선호도가 높은 ‘4베이’ 중심으로 구성되고 모든 가구에 드레스룸과 부피가 큰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가 설치된다. 주방과 거실에는 GS건설이 자체 개발한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시스클라인은 창문을 열지 않고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를 낮춰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해주는 시스템이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는 건물 4층에 마련된다. 이곳에는 카페, 피트니스 시설, 골프연습장, 수영장, 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GS건설 관계자는 “대구용산자이는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를 고루 갖춘 입지에 들어선다”며 “아파트 외관부터 커뮤니티 시설, 내부 마감재 등까지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달서구를 대표하는 명품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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