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가산단 인근…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조선희 기자

입력 2020-06-05 03:00 수정 2020-06-0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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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정부는 8월까지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완료하고 수도권 및 지방 광역시 지역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 분양권 전매를 제한하기로 했다. 지방 광역시 중심으로 전매 제한 확대 시행 이전 마지막 분양권을 잡으려는 수요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부동산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854만9000m²로 조성되는 대구국가산단은 복합산업단지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대구국가산단에 미래형 자동차, 첨단기계, 물 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주요 업종에 걸쳐 150여 개 기업이 입주 예정이며 고용계획 인원만 총 1만5000여 명이다. 특히 대구산업선 개통이 확정됨에 따라 1만5000여 명의 고용 유발 및 8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를 낼 것으로 보여 대구국가산단의 ‘미래 성장 가치’는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방건설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는 대구국가산단(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A2-1블록)에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를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이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76m², 84m² 총 881채로 조성된다.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많은 평형으로 조성돼 있으며 평형별로 각각 2개 타입으로 구성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또 팬트리, 드레스룸 등이 제공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려했다.

대구국가산단대로, 테크노폴리스로, 현풍 나들목이 단지에 인접해 대구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테크노폴리스, 달성2차산업단지 등으로 10분대 이동이 가능해 출퇴근 역시 편리하다. 예비 타당성 면제가 확정된 대구국가산단 산업철도가 개통되면 대구 도심과의 접근성도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본보기집은 대구 테크노폴리스 중리 491에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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