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 등 한국골퍼, JLPGA투어 출전 못한다
뉴시스
입력 2020-06-03 11:56 수정 2020-06-03 11:56
日정부, 무비자 입국 효력정지 6월말까지 연장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3일 “일본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 제도의 효력 정지를 6월 말까지 연장했고, 입국을 하더라도 14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야한다. 한국 선수들의 JLPGA 투어 참가가 쉽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JLPGA 투어는 오는 25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어스몬다민컵(총상금 2억4000만엔)을 시작으로 시즌에 돌입한다.
이에 이보미, 신지애, 전미정, 김하늘, 안신애, 배선우, 황아름, 안선주, 배희경 등 한국 선수들은 JLPGA 투어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JLPGA 투어는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외국 선수들을 다음 시즌에 출전하게 하는 ‘특별보장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
매체에 따르면 “한국인 선수 중에는 단순하게 한 경기 결장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불안해하는 선수도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개막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3일 “일본 정부가 한국인에 대한 무사증 입국 제도의 효력 정지를 6월 말까지 연장했고, 입국을 하더라도 14일간의 자가격리를 거쳐야한다. 한국 선수들의 JLPGA 투어 참가가 쉽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
JLPGA 투어는 오는 25일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어스몬다민컵(총상금 2억4000만엔)을 시작으로 시즌에 돌입한다.
이에 이보미, 신지애, 전미정, 김하늘, 안신애, 배선우, 황아름, 안선주, 배희경 등 한국 선수들은 JLPGA 투어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JLPGA 투어는 경기에 나오지 못하는 외국 선수들을 다음 시즌에 출전하게 하는 ‘특별보장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
매체에 따르면 “한국인 선수 중에는 단순하게 한 경기 결장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불안해하는 선수도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