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로감 싸∼악!”… 28일 ‘한국 가곡의 밤’ 공연

동아일보

입력 2020-05-27 03:00 수정 2020-05-2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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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악가협회(이사장 서혜연 서울대교수)는 2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대한민국 성악제―한국 가곡의 정취, 공감’을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국민에게 위로와 힘을 주기 위한 공연이다. 소프라노 박미자 신주련 김반디 박지현,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김상곤 이영화 이원준, 바리톤 강형규 유동직이 무대에 올라 최영섭의 ‘추억’, 김동진의 ‘가고파’, 조두남의 ‘산촌’ 등 한국 대표 가곡 20곡을 부른다.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전문 성악인들의 모임인 한국성악가협회는 원로 음악인을 비롯해 약 1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오후 7시 반, 전석 3만 원(학생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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