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손보사들,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돕기 ‘착한 소비운동’ 나서
김동혁 기자
입력 2020-05-21 03:00 수정 2020-05-21 03:00
식당 선결제 등 200억 규모
손해보험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18개 손보사는 회사 인근 식당 선결제, 임직원 복리후생 자금 우선 지급 등 167억 원 상당의 ‘착한 소비 운동’을 벌인다. 취약계층과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가구 등에 37억 원 상당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용덕 손보협회 회장은 “착한 소비 운동으로 코로나19 피해 계층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사회안전망 구축이라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동혁 기자 hack@donga.com
손해보험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일 손보협회에 따르면 18개 손보사는 회사 인근 식당 선결제, 임직원 복리후생 자금 우선 지급 등 167억 원 상당의 ‘착한 소비 운동’을 벌인다. 취약계층과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가구 등에 37억 원 상당의 장학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김용덕 손보협회 회장은 “착한 소비 운동으로 코로나19 피해 계층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사회안전망 구축이라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동혁 기자 ha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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