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디오스 식기세척기, 물얼룩 72% 줄여”
주성원 기자
입력 2020-04-22 03:00 수정 2020-04-22 03:00
LG전자 디오스 식기세척기가 식기에 남는 물 얼룩을 최대 72%까지 줄여준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이 회사가 밝혔다.
LG전자는 독일 시험기관 TUV라인란드의 참관 아래 실시한 ‘식기세척기 연수장치 유무에 따른 물 얼룩 개수’ 시험을 통해 연수장치가 있는 디오스 식기세척기가 세척 후 그릇에 남을 수 있는 물 얼룩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TUV라인란드는 세계 500여 개 지사에서 품질, 안전, 환경, 성능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 검사, 인증, 평가 등을 하는 독일 시험·인증기관이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물속 석회질이 100ppm 미만으로 존재할 경우 연수장치를 적용한 식기세척기는 연수장치가 없는 제품 대비 표준세척 모드에서 18% 이상 물 얼룩이 줄었다. 석회질이 100ppm 이상인 경우에는 물 얼룩이 55∼72% 줄었다.
연수장치는 물 속에 있는 칼슘, 마그네슘 등 흔히 석회질이라고 부르는 무기물을 줄여준다. 석회질이 많은 물은 비누가 잘 풀리지 않고 때가 잘 지워지지 않아 별도의 연수장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석회질은 식기 세척 이후 식기에 남는 흰색 물 얼룩의 주원인으로 꼽힌다. 국내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물 얼룩을 줄이기 위해 석회질을 줄여주는 연수장치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부산대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식기세척기와 손 설거지 비교 행동연구‘를 통해 이 제품의 세척력이 손 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남을 입증한 바 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LG전자는 독일 시험기관 TUV라인란드의 참관 아래 실시한 ‘식기세척기 연수장치 유무에 따른 물 얼룩 개수’ 시험을 통해 연수장치가 있는 디오스 식기세척기가 세척 후 그릇에 남을 수 있는 물 얼룩을 감소시킨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TUV라인란드는 세계 500여 개 지사에서 품질, 안전, 환경, 성능 등 다양한 분야의 시험, 검사, 인증, 평가 등을 하는 독일 시험·인증기관이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물속 석회질이 100ppm 미만으로 존재할 경우 연수장치를 적용한 식기세척기는 연수장치가 없는 제품 대비 표준세척 모드에서 18% 이상 물 얼룩이 줄었다. 석회질이 100ppm 이상인 경우에는 물 얼룩이 55∼72% 줄었다.
연수장치는 물 속에 있는 칼슘, 마그네슘 등 흔히 석회질이라고 부르는 무기물을 줄여준다. 석회질이 많은 물은 비누가 잘 풀리지 않고 때가 잘 지워지지 않아 별도의 연수장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석회질은 식기 세척 이후 식기에 남는 흰색 물 얼룩의 주원인으로 꼽힌다. 국내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물 얼룩을 줄이기 위해 석회질을 줄여주는 연수장치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부산대 감각과학연구실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식기세척기와 손 설거지 비교 행동연구‘를 통해 이 제품의 세척력이 손 설거지보다 약 26% 더 뛰어남을 입증한 바 있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