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코리아, ‘던힐 파인컷 더블캡슐’ 라인업 출시

양형모 기자

입력 2020-04-06 11:00 수정 2020-04-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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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종류의 캡슐을 동시 적용한 수퍼슬림 신제품
국내 최초 일반 담배소매점 판매 개시


BAT코리아가 6일, 2개의 캡슐을 적용해 한 번에 최대 네 가지의 다양한 맛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더블캡슐 제품인 ‘던힐 파인컷 멜로우 크러쉬(Dunhill Fine Cut Mellow Crush)’와 ‘던힐 파인컷 트로피컬 크러쉬(Dunhill Fine Cut Tropical Crush)’를 출시하고, 국내 최초로 전국 일반 담배소매점 판매를 개시한다.

저타르 수퍼슬림 담배의 대표 브랜드인 던힐 파인컷의 신제품, 파인컷 더블캡슐 라인업은 수퍼슬림 한 개비에 2개의 캡슐을 적용해 판매되며, 성인 흡연 소비자 개인의 취향과 기호에 따라 던힐 파인컷 특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더불어, 두 가지 캡슐을 조합해 최대 네 종류의 다양한 맛과 깔끔한 마무리를 경험할 수 있다.

김의성 BAT코리아 사장은 “긍정적인 호응을 얻어 온 던힐 파인컷에 두 가지 캡슐을 새롭게 탑재한 혁신적인 신제품을 통해 차원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맛과 트렌드에 민감한 한국 성인 흡연 소비자를 겨냥한 수퍼슬림 더블캡슐 라인업의 국내 최초 일반 담배소매점 판매로 시장반응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키지 외관은 혁신적인 더블캡슐 제품의 이미지에 걸맞게 현대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디자인됐다. 멘솔을 상징하는 푸른색 배경에 초록색과 노란색 페인트를 뿌리듯 덧칠해 입 안에 퍼지는 풍미를 표현한다. 또한 전면 중앙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던힐 브랜드의 출범 년도 ‘EST·1907’가 새겨져있으며, 각기 두 가지의 캡슐 이미지를 추가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더블 캡슐 제품임을 강조했다.

던힐 파인컷 더블캡슐 라인업은 멘솔 캡슐에 상큼함을 더한 ‘트로피컬 크러쉬’와 달콤함을 극대화한 ‘멜로우 크러쉬’, 총 2종으로 판매되며,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1.5mg/0.15m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담배소매점에서 출시 초기, 한정 수량에 한해 4000원에 판매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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