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생명과학, 인하대병원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업무협약

정용운 기자

입력 2020-03-25 10:49 수정 2020-03-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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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치료제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SCM생명과학(대표이사 이병건)은 24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병원장 김영모)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CM생명과학은 “임상 중인 동결형 줄기세포치료제 SCM-AGH는 코로나19로 발생하는 사이토카인 폭풍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질환을 치료할 가능성이 높다”며,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치료제의 치료목적사용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며, 코로나19 치료제의 본격 개발을 위한 임상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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