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시술 끝, 당일 퇴원… 고주파 시술로 허리디스크 탈출

박지원 기자

입력 2020-03-25 03:00:00 수정 2020-03-2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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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부 활동에 제한이 생기면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기존의 허리 및 경추디스크 질환자뿐 아니라 가벼운 증상의 통증 환자들이 병원 방문을 자제하면서 질환이 악화돼 척추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그러나 병원에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척추 통증이 있다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빠른 시간 안에 병원을 찾아 병의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감염 의심환자 등 호흡기 질환자가 방문하는 내과 진료를 하지 않는 척추·관절 특화병원이다. 대형병원이나 일반 척추·관절 전문병원과는 달리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위험으로부터 어느 정도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는 별개로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내원객을 대상으로 적외선 열감지를 시행하고 발열환자와 마스크 미착용 내원객은 출입이 불가능하다. 척추·관절 환자들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엄격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은 최첨단 무균 수술실과 철저한 방역시스템으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발병 당시에도 ‘감염안심병원’ 기준으로 운영돼 전국에서 다수의 환자가 내원해 치료를 받았다. 개그맨 정준하와 방송인이자 가수 하하, 케이윌, 가수 더원 등 유명 연예인들도 당시에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을 찾아 고주파 디스크 치료를 받았다.

조성태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 병원장(왼쪽), 2015년 메르스 발병 당시 허리 고주파 디스크 치료를 받고 방송에 복귀한 개그맨 정준하(오른쪽).



무균실서 진행 ‘하이브리드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에서 시행하는 모든 척추·관절 시술은 최첨단 무균 수술실에서 진행된다. 요추 및 경추에 적용하는 ‘하이브리드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은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을 대표하는 비수술 치료이며 국내에서 독보적인 치료법이다. 하이브리드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은 기존의 고주파 열 치료와는 차원이 다른 신개념 치료법으로 기존의 고주파 내시경의 장점과 플라스마 고주파 열 치료의 장점을 조합해 개발된 치료법이다.

하이브리드 고주파 치료는 국소 마취로 이뤄진다. 직경 1∼3mm의 초소형 특수 내시경 카테터(관)를 병변 가까이에 집어넣는다. 튀어나온 디스크의 크기가 작은 경우 영상 증폭 장치와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디스크 상태를 확인한 뒤 플라스마 고주파 열을 쏘아 탈출된 디스크를 수축시킨다. 이 과정에서 디스크 크기가 줄어들면서 제자리에 들어가게 되고, 디스크에 눌린 신경 압박이 풀려 통증이 완화된다.

튀어나온 디스크가 크거나 터진 경우에는 지름 3mm의 초소형 내시경을 통해 특수 제작한 집게로 튀어나온 디스크를 잡아 직접 제자리로 밀어 넣는다. 그 다음 하이브리드 플라스마 고주파열을 쏘아 디스크를 수축·응고시킨다.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 비수술 척추의료팀 원장들은 “하이브리드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은 일반적인 비수술 통증 치료 시술과는 다르게 디스크를 직접 치료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며 “디스크 자체가 구조적으로 보존되고 시술에 따른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없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이라고 말한다.

하이브리드 고주파 디스크 치료는 비교적 간단한 시술이지만 근본적인 디스크 치료가 가능해 시술 후 환자 만족도가 98%에 달한다. 시술에 소요되는 시간은 15분 내외며 빠른 회복과 당일 퇴원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선수들에게도 많이 알려졌다. 고령의 환자 및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환자 등도 적용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유명 연예인들은 빠르게 방송활동에 복귀하기를 원해 치료 효과와 빠른 회복이 검증된 병원을 찾고 일반인보다 병원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지난 10년간 허리 및 목디스크 진단을 받은 국내외 아이돌 및 배우, 방송인 등 많은 연예인이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에서 고주파 디스크 치료 및 비수술 치료를 받았다.

하이브리드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 전(왼쪽)과 후 병변 부위 MRI 변화.


고주파 시술 1만6000건 ‘국제 고주파 수련병원’ 지정

지난 10여 년간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는 30만 명이 넘는다. 또 총 8만9000여 건의 비수술 척추 시술을 시행했다. 그중 하이브리드 고주파 디스크 치료가 1만6000여 건을 차지한다.

대학병원 6년 이상 재직한 교수 출신의 척추전문 의료진들로 구성돼 있으며 풍부한 비수술 집도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독일 태국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의료진이 고주파 디스크 치료술을 배우거나 참관하기 위해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을 찾는다.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고주파 디스크 치료 수련병원’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강남초이스정형외과병원은 과잉진료 및 치료를 하지 않는 것을 병원 이념으로 삼고 있다. 조성태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불필요한 검사나 시술을 권하지 않는 ‘정직한 병원’ ‘양심병원’으로 알려져 있다”며 “과잉진료를 통한 수익보다는 가족 같은 마음으로 환자의 건강과 회복을 최우선에 두는 정직과 진정성이 병원 성장의 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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