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폰카’ 갤럭시S20 울트라…내구성 테스트도 ‘합격점’

뉴스1

입력 2020-03-05 12:33 수정 2020-03-0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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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S20 울트라가 여러 차례의 낙하 실험에도 카메라 모듈은 파손되지 않았다. <출처=씨넷 유튜브> © 뉴스1

삼성전자의 상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 울트라’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카메라가 낙하 실험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허리와 눈높이에서 여러 차례 떨어뜨렸음에도 카메라는 파손되지 않았다.

3일(현지시간) 미국 IT 전문매체 씨넷이 실시한 내구성 테스트에서 갤럭시S20 울트라는 여러 높이에서 떨어졌지만 카메라는 정상 작동했다.

실험을 진행한 바네사 핸드 오렐라나는 먼저 3피트(약 91㎝), 허리 높이에서 갤럭시S20 울트라를 떨어뜨렸다. 뒷면으로 떨어진 스마트폰은 모서리 부분이 파손됐지만 스크린과 카메라 모듈은 깨끗했다.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갤럭시S20 울트라의 카메라 렌즈 (광각 렌즈와 초광각 렌즈, 망원 렌즈, 뎁스 비전 렌즈)를 테스트해 본 결과 모두 정상 작동했다.

두 번째 실험은 5피트(152㎝)의 높이에서 여러 차례 떨어뜨렸다. 그 결과 다른 모든 것은 파손됐지만 카메라 모듈은 긁힌 자국을 제외하고는 파손된 부분이 없었다. 카메라 기능도 그대로였다.

이에 씨넷은 갤럭시S20 울트라의 내구성 테스트에서 카메라가 아킬레스건이 되리라 생각했지만 테스트의 진정한 영웅은 카메라였다며 카메라가 견고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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