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생 처음으로 비눗방울을 본 강아지들의 반응..'거울아님 주의'

노트펫

입력 2020-03-04 19:10:58 수정 2020-03-04 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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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견생 처음으로 비눗방울을 본 강아지들의 반응이 공개돼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반려견 '나나', '몽이', '모모'의 보호자 예원 씨는 최근 우연히 반려견들에게 비눗방울을 보여주게 됐다.

설거지하던 중 세제통을 누르자 비눗방울이 하나 생겨 날아갔다고.

그러자 예원 씨 근처에 있던 반려견 세 마리가 벌떡 일어나더니 비눗방울을 향해 다가오기 시작했다.

작은 비눗방울 하나를 그리도 궁금해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던 예원 씨.

설거지를 끝낸 후 손으로 다시 한번 비눗방울을 불어 날려줬는데.

그러자 또다시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세 마리 모두 비눗방울로 다가와 냄새를 맡으며 킁킁거리기 시작했다.

특히 나나와 몽이는 마치 거울을 보듯 같은 모습으로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예원 씨는 "킁킁거리다 결국 비눗방울이 터져 없어졌더니, 아이들이 두리번거리면서 일어났다가 돌았다가 바닥 냄새를 맡으며 찾아다녔다"며 "찾지 못하니 어디 갔냐는 듯이 절 쳐다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예원 씨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저게 뭐여???? (견생첨봄) 삼위일체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SNS에 공개했고, 3천 7백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이건 뭐지?' 하며 홀린 듯 따라가는 거 너무 웃기다", "앞으로 강아지 꼬실 땐 비눗방울!". "고양이였으면 백퍼 이미 터지고 난리 났을 듯", "갈색 애기들 동시에 일어나는 게 킬링 포인트"라며 귀여운 아가들의 모습에 마음을 뺏겼다는 반응이다.

예원 씨네 집에는 4마리 강아지들이 한 지붕 생활을 하고 있다.

말티즈인 엄마 뚜비와 아빠 나나, 2살 난 딸 모모 그리고 2살 난 사모예드 수컷 몽이가 함께 지낸다.

자꾸 놀자고 장난을 치는 몽이를 다들 귀찮아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행히 사이가 좋다고.

특히 모모는 몽이를 발판으로 자주 쓰는데, 바닥이 차가우면 꼭 폭신한 몽이 위로 올라간단다.

예원 씨는 "아이들이 제가 볼 때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외출을 하면 실수를 하기도 하는데, 꼭 화장실에서 볼일을 봐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평생 책임지고 잘 돌봐줄게. 사랑해!"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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