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오∼ 삼성화재” 한지민이 노래하는 새 광고 300만뷰 돌파

김형민 기자

입력 2020-02-27 03:00 수정 2020-02-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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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자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의 2020년 신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지난해 삼성화재 다이렉트 모델로 활약했던 배우 한지민이 올해도 출연해 특유의 긍정적이고 신뢰감 있는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배우 임원희가 깜짝 등장하며 재미를 더했다. 본업이 배우인 두 모델이 직접 샹송 부르기에 도전하는 새로운 모습을 접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샹송 멜로디에 어울리도록 개사한 가사를 통해 ‘가격도 보상도 삼성화재 다이렉트’라는 상품 내용을 친근하게 고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광고는 총 3편으로 제작됐다. 두 편은 유명 샹송인 ‘오 샹젤리제(Les Champs-Elysees)’와 ‘피노키오(Pinocchio)’를 삼성화재 다이렉트 버전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너도나도’편에서는 ‘∼도’라는 문장구조의 반복을 활용해 ‘한지민도, 임원희도, 감독님도, 매니저도, 가격도, 보상도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라는 내용을 간결하고 리듬감 있게 풀어냈다.

해당 광고는 한지민, 임원희와 함께 실제 CF감독도 광고 속에 감초로 등장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일반인 모델도 함께 등장시켜 친근하게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색감과 배경으로 표현된 광고의 영상미는 삼성화재 다이렉트의 상징을 보여주는 역할을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다이렉트의 신규 광고를 접한 시청자들이 ‘멜로디와 가사가 중독성 있어 기억에 남는다’, ‘참신해서 메시지가 귀에 잘 박힌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화재 다이렉트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된 3편의 광고는 게시 2주 만에 300만 뷰를 돌파했다.

백병관 삼성화재 인터넷자동차영업부장은 “언제나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가격과 보상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이렉트 보험 시장 1위를 지켜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에게 신뢰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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