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연인 박성훈, 힘들때 의지된다”…3년째 공개 열애
뉴시스
입력 2020-02-14 15:28 수정 2020-02-14 18:01
배우 류현경이 연인인 배우 박성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주목받고 있다.
류현경은 14일 영화 ‘기도하는 남자’ 언론 인터뷰중 “박성훈은 힘들때 의지가 된다”며 “아무래도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는 편이고 그래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류현경과 2년째 열애 중인 박성훈은 1985년생으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했다. 이어 영화 ‘전우치’, ‘곤지암’, ‘상류사회’, ‘천문: 하늘에 묻는다’에 출연했다.
스크린 뿐만 아니라 브라운관과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했다. 드라마 ‘질투의 화신’, ‘조작’, ‘저스티스’, 연극 ‘옥탑방 고양이’, ‘히스토리 보이즈’, ‘모범생들’, ‘유도소년’ 등에서 열연했다.
특히 2018년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에서 ‘장고래’ 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냉혹하고 치밀한 싸이코패스를 연기하며 색다른 모습으로 또 한번 주목받았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2017년 3월 공개됐다. 두 사람은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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