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축제 즐길만한 농촌 마을 5곳 소개합니다
뉴시스
입력 2020-01-06 14:09 수정 2020-01-06 14:09
농식품부,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 선정·발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겨울 축제를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을 선정·발표했다.
경기 양평군 외갓집마을에선 1~2월 매주 토요일에 ‘딸기송어축제’가 열린다. 유기농 딸기를 직접 따서 맛보고 맨손으로 송어를 잡고 구워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장작 패기, 나무꾼 지게 체험, 가락 엿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이며 근처에는 두물머리, 용문산, 카페촌 등 다른 관광지도 있다.
강원 원주시 동막용수골마을에선 1월 한 달간 ‘동막용수골얼음축제’를 연다. 얼음 썰매와 얼음성 만들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고, 양귀비꽃을 이용한 쿠키, 감자떡, 비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도 있다. 마을 앞에 위치한 소곡저수지와 마을을 감싸는 백운산 자연 휴양림, 간현관광지 등을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다.
충북 괴산군 백마권역마을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제7회 겨울 놀이 축제’가 진행된다. 눈썰매, 빙어 뜰채 잡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소원지 달기, 떡메치기 등 농촌의 전통 겨울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마을에는 숙박 체험 시설도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 있는 산막이옛길과 좌구산 휴양림에선 겨울 괴산의 정취도 느껴볼 수 있다.
전북 무주군 초리넝쿨마을에선 다음달 2일까지 ‘초리꽁꽁놀이 축제’가 열린다. 타이어·대야 썰매, 와이어 줄타기, 맨손 송어 잡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고 추억의 간식거리와 군밤 등도 맛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야간 개장도 한다.
경북 안동시 암산농촌전통테마마을에선 오는 26일까지 ‘암산얼음축제’를 연다. 경북 지역 최대 얼음 축제로, 얼음을 떠서 저장할 때 지내는 제사를 재현한 장빙제 행사가 색다른 볼거리다. 절벽에 만들어진 빙벽이 장관이며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넓은 미천에서 썰매와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뉴시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5일 겨울 축제를 즐기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곳을 선정·발표했다.
경기 양평군 외갓집마을에선 1~2월 매주 토요일에 ‘딸기송어축제’가 열린다. 유기농 딸기를 직접 따서 맛보고 맨손으로 송어를 잡고 구워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장작 패기, 나무꾼 지게 체험, 가락 엿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이며 근처에는 두물머리, 용문산, 카페촌 등 다른 관광지도 있다.
강원 원주시 동막용수골마을에선 1월 한 달간 ‘동막용수골얼음축제’를 연다. 얼음 썰매와 얼음성 만들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겨울 놀이를 즐길 수 있고, 양귀비꽃을 이용한 쿠키, 감자떡, 비누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도 있다. 마을 앞에 위치한 소곡저수지와 마을을 감싸는 백운산 자연 휴양림, 간현관광지 등을 함께 방문하는 것도 좋다.
충북 괴산군 백마권역마을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제7회 겨울 놀이 축제’가 진행된다. 눈썰매, 빙어 뜰채 잡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소원지 달기, 떡메치기 등 농촌의 전통 겨울 놀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마을에는 숙박 체험 시설도 갖춰져 있으며 인근에 있는 산막이옛길과 좌구산 휴양림에선 겨울 괴산의 정취도 느껴볼 수 있다.
전북 무주군 초리넝쿨마을에선 다음달 2일까지 ‘초리꽁꽁놀이 축제’가 열린다. 타이어·대야 썰매, 와이어 줄타기, 맨손 송어 잡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고 추억의 간식거리와 군밤 등도 맛볼 수 있다. 올해부터는 야간 개장도 한다.
경북 안동시 암산농촌전통테마마을에선 오는 26일까지 ‘암산얼음축제’를 연다. 경북 지역 최대 얼음 축제로, 얼음을 떠서 저장할 때 지내는 제사를 재현한 장빙제 행사가 색다른 볼거리다. 절벽에 만들어진 빙벽이 장관이며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넓은 미천에서 썰매와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뉴시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옆건물 구내식당 이용”…고물가 직장인 신풍속도
- 편의점 택배비 인상…e커머스 ‘반품교환’ 택배비도 오른다
- 둔촌주공 38평 입주권 22억 넘어…잠실 ‘엘리트’ 추격
- 엄마 따라 밀레-보쉬 쓰던 伊서… 삼성, 가전 최고 브랜드로
- 물 건너간 ‘금리인하’…집값 반등 기대감에 ‘찬물’ 끼얹나
- [DBR]기그 노동자 일하게 하려면… 개인의 목표와 관성 고려해야
- 카드론 잔액 또 늘며 역대 최대… 지난달 39조
- “비용 걱정 뚝”… 가성비 소형AI-양자AI가 뜬다
- [DBR]리더이자 팔로어인 중간관리자, ‘연결형 리더’가 돼야
- 사과값 잡히니 배추·양배추 들썩…평년보다 2천원 넘게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