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와 함께하는 건강 크루즈

박지원 기자

입력 2019-12-19 03:00 수정 2019-12-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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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

대한민국 대표 여행기업 ㈜온라인투어(대표 이사 박혜원)가 ‘100세 시대 건강 재테크’를 주제로 최도영 한의사와 함께 떠나는 테마 크루즈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크루즈 상품은 동남아시아의 대표도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페낭, 랑카위, 태국 푸껫 등 동남아 3개국 4개 도시를 7일 동안 돌아보는 일정으로 2020년 5월 2일, 단 1회에 출발한다.

이번 크루즈 여행은 현재 경희대 한방병원 한의면역 암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최도영 교수(대한한의학회 회장)가 함께해 특별함을 더한다. 크루즈 여행 일정 중 건강강좌를 열어 ‘100세 시대,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법’을 전할 예정이다.

건강강좌뿐 아니라 여행 일정도 알차다. 5월 2일 오후 4시 인천공항을 출발해 오후 10시쯤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한다. 싱가포르 시내 5성급 호텔(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에서 1박한 뒤 싱가포르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멀라이언 파크, 주요 쇼핑거리 등 시내 관광을 진행한다. 싱가포르 시내 관광이 마무리되면 14만 t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로열캐리비안 크루즈 보이저호’에 승선하면서 본격적인 크루즈 여행이 시작된다.

하루 평균 7회 이상 다양한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는 식도락을 즐길 수 있으며, 선상 대극장에서 즐기는 다양한 뮤지컬 공연과 마술쇼, 70년대 추억의 복고파티는 크루즈 여행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한다. 이 밖에 댄스 클래스, 요리 교실, 아이스 쇼 등 재미있는 선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크루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기항지 여행도 빼놓을 수 없다. 말레이시아 페낭, 랑카위, 태국 푸껫 기항지에 도착해 관광을 즐기거나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다시 싱가포르에 돌아오면 크루즈 하선 후 싱가포르의 대표 관광지 센토사섬을 비롯해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명소를 돌아보며 여행을 마무리한다.

온라인투어 크루즈팀 관계자는 “올해 초 선보였던 ‘동남아 건강 크루즈 여행’이 50∼70대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예약이 마감된 이후에도 끊임없이 문의가 들어와 다시 한번 건강 테마의 크루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최도영 한의사와 함께 떠나는 이번 동남아 크루즈 상품 또한 가정의 달, 아내 또는 남편,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남아 건강 크루즈 참가비는 2인 1실 기준으로 1인당 249만 원이다. 선착순 30명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이 프리미엄 등급인 발코니 선실에 배정된다. 현지 투어 및 선내 승무원 팁 등 별도의 비용 지불이 없는 상품으로 여행 중 추가적으로 드는 비용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전 일정 온라인투어 인솔자가 동행한다. 동남아 건강 크루즈 3국 4개 도시 7일 상품은 온라인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 페낭
싱가포르
태국 푸껫

박지원 기자 j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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