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국전자, 겨울철 따뜻한 야외 활동 위한 ‘루돌프 온열 넥워머’ 출시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9-12-17 11:31 수정 2019-12-17 16:32
보국전자는 겨울철 야외 활동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보국 루돌프 온열 넥워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국전자에 따르면 루돌프 온열 넥워머는 열선이 아닌 얇은 DC 필름열반을 사용해 착용 시 90g의 가벼운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구매 시 야외에서도 오랫동안 따뜻할 수 있도록 2500mAh 원통형 보조 배터리가 함께 제공된다. 보조 배터리는 넥워머 내부 포켓에 보관할 수 있어 전선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디자인이 깔끔한 편이다.
루돌프 모양의 버튼을 통해 최대 3단계까지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DC 필름열반을 사용해 전자파 우려를 덜었고, 필름열반 내에 온도센서가 있어 화재·저온화상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특히 전기를 쓰는 온열제품임에도 세탁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야외 활동 시 이물질이 묻어 더러워지는 경우를 대비해 간편하게 손세탁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는 USB 단자 내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마개가 함께 제공되어 손세탁이 가능하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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