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히어로 월드 챌린지 통산 6번째 우승 도전…4일 개막
뉴스1
입력 2019-12-03 14:36 수정 2019-12-03 14:36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우승에 도전한다.
우즈는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309야드)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한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전년도 우승자, 최근 메이저대회 우승자, 세계랭킹 상위 11명, 스폰서 초청 2명 등 18명이 정상을 다툰다. 우즈는 2019년 마스터스 우승 및 세계랭킹 등에서 자격 요건을 갖추고 있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에 반영되고 최근 경기력이 좋았던 선수들만 출전해 경쟁이 치열하다.
2018년 대회에서 17위에 그쳤던 우즈는 올해 설욕을 노리고 있다. 우즈는 최근 출전한 조조 챔피언십에서 PGA투어 역대 최다승 타이 기록(82승)을 수립하는 등 컨디션이 좋다. 우즈는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우즈를 제외하더라도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와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빠지지만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3위 존 람(스페인)이 나선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호주에서 열리는 2019 프레지던츠컵 미국 대표 중 무릎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한 더스틴 존슨(미국)을 제외하고 11명이 대회에 출전한다. 존슨은 프레지던츠컵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우즈는 4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섬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309야드)에서 열리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한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대회로 전년도 우승자, 최근 메이저대회 우승자, 세계랭킹 상위 11명, 스폰서 초청 2명 등 18명이 정상을 다툰다. 우즈는 2019년 마스터스 우승 및 세계랭킹 등에서 자격 요건을 갖추고 있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규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랭킹에 반영되고 최근 경기력이 좋았던 선수들만 출전해 경쟁이 치열하다.
2018년 대회에서 17위에 그쳤던 우즈는 올해 설욕을 노리고 있다. 우즈는 최근 출전한 조조 챔피언십에서 PGA투어 역대 최다승 타이 기록(82승)을 수립하는 등 컨디션이 좋다. 우즈는 통산 6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우즈를 제외하더라도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미국)와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빠지지만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랭킹 3위 존 람(스페인)이 나선다.
또한 오는 12일부터 호주에서 열리는 2019 프레지던츠컵 미국 대표 중 무릎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한 더스틴 존슨(미국)을 제외하고 11명이 대회에 출전한다. 존슨은 프레지던츠컵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반면 인터내셔널팀 12명의 선수들 중에서는 이번 대회에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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