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제1회 리틀야구인의 날’ 단체상 후원

정용운 기자

입력 2019-12-03 13:28 수정 2019-12-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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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리틀야구인의 날 마데카솔 대상 시상. 구본진 동국제약 이사(왼쪽)와 진승철 부천시 리틀야구단 감독.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한국리틀야구연맹 주최로 1일 열린 ‘제1회 리틀야구인의 날’ 행사에 단체상을 제정해 후원했다. ‘마데카솔 대상’ 1개팀(경기 부천시)과 ‘마데카솔 모범상’ 2개팀(서울 동대문구, 대구 중구)을 시상했으며 상패와 함께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리틀야구인의 날은 한 해 동안 리틀야구 발전에 공헌한 우수팀, 지도자 및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팀에게 주어지는 마데카솔 대상과 모범상 외에, 연맹에서 감독상, 우수선수상, 심판상 등을 시상했다.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은 “리틀 야구의 발전을 위한 이 같은 화합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매년 어린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리틀야구 국가대표팀에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지원해 주고, 리틀야구인의 날까지 후원해 준 동국제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리틀야구 대표팀에 2011년부터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지원해 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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