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새 공연 ‘로티의 모험2’ 론칭
김재범 전문기자
입력 2019-12-02 13:30 수정 2019-12-02 13:32
서울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메인 무대인 가든 스테이지의 신규공연 ‘로티의 모험2:사이버 어드벤처’(이하 ‘로티의 모험2’)를 오픈했다.
11월 30일 첫 무대에 오른 ‘로티의 모험2’는 매일 2회에 걸쳐 공연한다. 스마트폰에서 갑작스레 나타난 사이버 대마왕 다이노에게 가상세계로 납치된 샤론캣을 다시 롯데월드 어드벤처로 구출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로티, 로리와 캐릭터 친구들의 이야기다.
관객 참여 요소를 강화해 사이버 대마왕 다이노를 무찌르기 위한 하트볼 안무를 배우고 캐릭터들과 함께 다이노를 쓰러뜨려 공연의 몰입감을 높인다. 신규 캐릭터 사이버 대마왕 다이노는 높이 약 2.2m, 길이 약 3m의 대형 퍼펫 애니메트로닉스(로봇 요소가 가미된 사람이 조종하는 대형 모형) 공룡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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