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콘서트
양형모 기자
입력 2019-11-22 05:45 수정 2019-11-22 05:45
●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콘서트 (12월 21일 오후 8시|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세계 유일의 아카펠라 합창단으로 잘 알려진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이 올해도 한국 관객들을 찾는다. 이번 콘서트의 테마는 ‘노트르담 드 파리’. 850년 동안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울려 퍼졌던 거룩하고 성스러운 아카펠라 음악을 고스란히 재현한다.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느껴볼 수 있는 이 합창단의 시그니처 곡인 ‘목소리를 위한 협주곡’도 들을 수 있다. 앙코르 곡으로는 한국 노래를 준비했다는 소식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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