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게임을 통해 본 경영의 타이밍 外

동아일보

입력 2019-11-20 03:00:00 수정 2019-11-20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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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19년 11월 15일자(285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 게임을 통해 본 경영의 타이밍

○ 게임과 경영

경영학의 주요 연구 분야이자 기업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 중 하나인 ‘전략’은 본래 전쟁으로부터 유래했다. 전쟁을 흉내 내는 각종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도 전략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 게임이라는 미디어의 특성상 주로 ‘타이밍’과 연결된다. 이는 스타트업의 성공에서 매우 중요한 블리츠스케일링과 타이밍 경영과도 상당 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손자병법에서 기상과 천문을 가리키는 ‘천(天)’과도 맞닿는다. 실제 전쟁이든, 이를 디지털 시뮬레이션한 게임이든, 치열한 비즈니스 현장이든, 승리를 위한 전략의 중심에는 바로 ‘타이밍’이 있다. 인기 게임의 타이밍을 통해 경영 현장의 ‘바로 그 때’를 고민해본다.

■ 파타고니아의 환경 지키기

○ Case Study

밀레니얼 세대나 Z세대에게 가장 ‘힙’한 의류브랜드를 몇 개 꼽으라고 하면 반드시 포함되는 파타고니아는 ‘지구를 살리고, 전 세계의 멸종 위기를 막는다’는 슬로건으로 유명하다. 사업 초창기부터 환경을 최우선 순위에 둬 왔던 파타고니아는 최근 유엔환경계획으로부터 환경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2019지구환경대상’의 ‘기업가 비전’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단순히 경영진의 의지로 이 모든 게 이뤄지는 것도 아니다. 전체 직원의 20% 이상으로 구성된 ‘후원금 위원회’ 60여 개가 1000개 이상의 풀뿌리 환경단체를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민간 기업이 고용과 고객 만족을 넘어서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미국 파타고니아 본사를 직접 방문해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집중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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