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루라이드-팰리세이드, 美 전문지 평가 1∼2위

배석준 기자

입력 2019-11-19 03:00:00 수정 2019-11-1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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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편의성-주행성능 등 평가… 포드 익스플로러-마쓰다 CX-9 제쳐

기아자동차의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텔루라이드와 동급의 현대차 SUV인 팰리세이드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8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는 주요 글로벌 브랜드의 7인승 대형 SUV 5개를 비교 평가한 뒤 텔루라이드와 팰리세이드를 각각 종합 1, 2위로 선정했다. 이 전문지는 포드 익스플로러, 텔루라이드, 팰리세이드, 뷰익 엔클레이브, 마쓰다 CX-9 등 동급 5개 차종을 4개 항목별로 평가했다.

텔루라이드가 총점 255점 중 21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팰리세이드는 213점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CX-9(203점), 4위 익스플로러(188점), 5위는 엔클레이브(187점) 순이었다.


운전자 편의성과 인체공학 설계, 2, 3열 공간 및 편의성, 실내 품질 등을 평가한 실내 공간 부문에서 텔루라이드는 115점 중 102점으로 1위, 팰리세이드는 98점으로 2위에 올랐다. CX-9은 87점, 익스플로러는 82점, 엔클레이브는 77점으로 평가됐다.

카 앤드 드라이버는 총평에서 텔루라이드에 대해 “팰리세이드의 장점에 근사한 디자인을 더했다”고 호평했고 팰리세이드에 대해선 “넉넉한 공간, 고급스러운 실내, 준수한 주행 성능 등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았다”고 평가했다.

배석준 기자 euli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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