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 ‘유튜브 게이밍’과 이색 협업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1-14 20:21 수정 2019-11-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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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가 유튜브와 손잡고 이색 협업을 선보인다.

휠라코리아는 유튜브 게임 콘텐츠 허브인 ‘유튜브 게이밍(YouTube Gaming, YTG)’과 협업해 게임 크리에이터 5인이 참여한 ‘휠라X유튜브 게이밍’ 에디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은 오는 1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휠라코리아는 게임 크리에이터 팬과 신선한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협업에 참여한 5명의 크리에이터의 구독자 수 합계는 약 270만 명에 달한다. 게임 유저는 물론 일반 네티즌에게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업 제품의 경우 해당 크리에이터 팬들이 제안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담아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게임 크리에이터 5인의 개성이 의류와 슈즈, 액세서리 등에 담겼다. 각 크리에이터 특유의 개성이 담긴 제품은 후디와 맨투맨, 티셔츠, 슈즈, 모자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인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고 독창적인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이색 협업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게임 관련 협업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참신한 제안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오는 16일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이번 협업 기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굿즈와 크리에이터 사인회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신세계 센텀시티점 내 휠라 매장을 방문해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인증 사진을 게시한 소비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협업 기념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오는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에서는 협업 제품 전시와 함께 선착순 300명에게 제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전개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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