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0일 수출입 전년동기 대비 감소… 전월대비도 줄어
뉴스1
입력 2019-11-11 11:08 수정 2019-11-11 11:08
사진은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적재된 컨테이너. © 뉴스1© 뉴스1
11월1~10일 수출은 119억 달러, 수입은 123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20.8%(조업일수 고려시 9.5%), 수입은 21.5% 각각 감소했다. 조업일수는 2018년 8일,’2019년 7일로 전년동기대비 1일 각각 감소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전월대비로도 수출 9.2%(12.0억 달러↓)과 수입 10.4%(14.3억 달러↓) 모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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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품목 수출현황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33.3%), 승용차(3.8%), 석유제품(27.1%), 무선통신기기(5.6%), 선박(64.4%) 등 주요품목 대부분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중동(8.3%)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중국(17.1%), 미국(18.4%), 베트남(20.2%), EU(27.8%), 일본(15.1%) 등은 감소했다.
주요품목 수입현황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원유(25.8%), 가스(17.1%), 기계류(8.0%), 석유제품(54.4%), 승용차(26.8%) 등 주요품목 대부분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6.1%)에서의 수입은 증가한 가운데 중국(17.5%), 중동(20.3%), EU(30.9%), 일본(28.1%), 베트남(15.0%) 등은 줄었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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