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우승’ 코다, 세계랭킹 3위로 5계단 점프

뉴스1

입력 2019-11-05 08:24 수정 2019-11-0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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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 (KLPGA 제공) 2019.8.31/뉴스1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2연패에 성공한 넬리 코다(미국)가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코다는 5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58점으로 지난주 8위에서 5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코다는 지난 3일 막을 내린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에서 연장 승부 끝에 호주교포 이민지(23), 캐롤라인 마손(독일) 등을 제치고 정상에 섰다. 지난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이후 9개월만에 달성한 시즌 2번째 우승.

코다의 순위가 오르면서 톱10에도 변동이 생겼다.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가 4위, 이정은6(23·대방건설)는 5위로 각각 순위가 1계단 하락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6위를 지켰다.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이민지는 지난주 9위에서 7위로 순위가 2계단 올랐다.

렉시 톰슨(미국)과 다니엘 강(미국)은 각각 8위와 9위에 자리했다.

박인비(31·KB금융그룹)는 11위, 김세영(26·미래에셋)은 12위를 기록 중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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