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 용인 랜드마크로 ‘주목’

동아경제

입력 2019-10-28 17:54 수정 2019-10-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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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 조감도

개인프라이버시 존중, 자연친화적… 6800가구 중 단 75가구 나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3대 한 단지' 주거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다양한 평면을 갖춘 분양 단지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육아문제가 사회적 현상으로 대두되자 정부 및 기업에서도 맞벌이 가구를 위한 육아휴직제도 개선 등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지켜지긴 쉽지 않은 실정이다. 더욱이 어린이집의 폭행사건, 내집마련의 비용 부담 등 육아 및 경제적 문제가 잇따르자 부모와 함께 사는 3대 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3대가 같이 사는 경우 사생활 문제가 발생하자 주거공간을 구분해 독립적인 수 있는 아파트나 같은 단지 내 가까이에 거주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다양한 평형의 단지는 수요자들에게 폭 넓은 선택권을 부여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다양한 평형대를 선보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지 내 1블록에 위치하는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는 가족 단위로 거주하는 입주민들이 많다. 출가한 자녀 부부와 부모세대, 형제 자매 간에도 앞 뒤 단지로 함께 거주하는 사례가 많다.

업계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수요자별로 원하는 평형대가 다르지만 최근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 공급이 늘면서 다양한 평형의 단지가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3대가 같이 사는 경우도 늘어나면서 다양한 평형의 아파트의 인기가 당분간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한 입주민은 “부모님이 은퇴 후 거주할 곳을 찾고 있어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된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를 추천했다”고 전했다.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는 6800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단지 내 1블록에 위치하는 테라스하우스다. 대단지아파트의 프리미엄을 누리면서도 전원생활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시공을 맡은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용인 파크카운티’에 고급스러운 설계와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며 풀옵션 가전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단열 및 차음 설계, 2.44m 높이의 높은 천장고, 에너지 매니지먼트 시스템 등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특화설계도 도입한다.

단지 내 부대시설도 큰 규모와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이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 남곡초, 한숲중 등이 있고 아곡유치원과 남사고도 들어설 예정이며 750m 길이의 대형 스트리트몰이 단지 중앙을 가로지른다. 스포츠파크, 라이브러리파크 등 6개의 테마파크도 명물로 꼽힌다. 남사스포츠센터와 남사도서관은 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호수공원, 산책로, 게스트하우스 등도 조성돼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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