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수 지속가능발전기업協회장 환경부-UNDP와 리더스 포럼 개최

김호경 기자

입력 2019-10-26 03:00 수정 2019-10-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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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명수 GS건설 부회장(사진)이 2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기업협회의(KBCSD) 리더스 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견인하려면 기업가 정신과 혁신 기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정부와 국제기구의 지원 등 3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KBCSD와 환경부, 유엔개발계획(UNDP)이 공동 주최했다. KBCSD는 환경 보존과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구현하기 위한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의 모임으로 2002년 출범했다. 허 부회장이 KBCSD 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등 국내 기업인과 박천규 환경부 차관, 원희룡 제주도지사, 10개국 주한 외국공관 대표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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