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그룹 삼성 코엑스에서 ‘캐나다 시푸드 페스타’ 개최
동아일보
입력 2019-10-23 18:03 수정 2019-10-23 18:05
국내 최대 수산물 축제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수산물 전문기업 바이킹그룹은 24일 바이킹스워프 코엑스점에서 캐나다 식자재를 소개하는 ‘캐나다 시푸드 페스타(CANADA SEAFOOD FESTA)’ 행사를 진행한다.
바이킹그룹은 연간 1000톤 규모의 랍스터를 캐나다에서 수입한다. 캐나다는 전 세계 8위 수산물 수출국으로, 연간 생산규모는 104만 톤에 달하며, 랍스터, 연어, 대게류, 가리비 등 주요 수산물의 산지다.
‘캐나다 시푸드 페스타 행사’는 바이킹그룹이 주관하고 캐나다의 고품질 바닷가재 산지인 뉴브런즈윅 주정부에서 후원하며 캐나다 대사관, 한국무역협회가 참여한다. 국내외 유명 호텔업체 및 외식업계 관계자들과 유명 셰프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바이킹스워프 잠실점, 코엑스점, 영등포점, 안산점에서 식사 인증샷을 SNS에 올린 고객을 추첨해 캐나다 토론토행 왕복 항공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킹그룹 박제준 대표는 “캐나다로의 수입경로 단축을 통해 신선한 활 랍스터를 국내에서 사계절 내내 유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킹그룹은 2003년 씨푸드 뷔페 ‘바이킹스(Vikings)’에 이어 잠실 롯데월드몰에 랍스타 뷔페 ‘바이킹스 워프’를 여는 등 총 22개의 매장을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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