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가 창업으로, 노하우 배운다…청년창업포럼 ‘덕업일치’

뉴시스

입력 2019-10-23 14:59 수정 2019-10-23 14:59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30일 오후 7시 신촌 도시재생 앵커시설인 ‘신촌, 파랑고래’ 3층 꿈이룸홀에서 덕업일치란 제목으로 ‘신촌 청년창업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취미를 발전시켜 창업을 이룬 이들의 노하우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덕업일치에서 ‘덕’은 특정 분야에 전문 지식을 지닌 사람을 일컫는 소위 ‘덕후’를, ‘업’은 직업을 뜻한다.

포럼은 업체 대표 2인의 강의와 참석자 간 네트워킹(연계망 구축)순으로 진행된다.

첫 강연자로는 조립블록을 이용해 실사모형 등을 제작하는 ‘하비앤토이’의 김성완 대표가 나선다. 김 대표는 ‘취미에서 직업으로’란 제목으로 조립블록 커뮤니티 설립에서부터 창업에 이른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소개한다.

두번째 강연자는 취미상자 배달 업체 ‘하비인더박스’의 조유진 대표다. 조 대표는 취미를 찾는 고객과 전문가를 이어주는 ‘취미배달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 스토리와 운영 노하우를 밝힌다.

청년 누구나 50명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희망자는 모임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https://www.onoffmix.com)에서 ‘신촌청년창업포럼’으로 검색한 뒤 신청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