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 ‘준지x캐나다구스’ 출시…“200만원 고가에도 당일 완판”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0-22 20:47:00 수정 2019-10-22 20: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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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파리에서 소개돼 많은 관심을 모았던 준지와 캐나다구스 협업이 베일을 벗었다. 아우터 제품은 180만~200만 원대 고가에도 불구하고 국내 출시 당일 온라인몰에서 품절을 기록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22일 패션 브랜드 준지(JUUN.J)가 지난 1월 파리 컬렉션에서 선보인 ‘캐나다구스(Canada Goose)’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에 선보인 협업 제품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준지 특유의 ‘스포티즘’ 디자인과 캐나다구스 고유 디자인이 조합된 파카 3종(엑스페디션 파카, 스노우만트라 파카, 레졸루트 쓰리 인 원)과 니트웨어 1종이 출시됐다.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는 엑스페디션 파카(레드)와 레졸루트 쓰리 인 원 파카(블랙) 등 2종이 순식간에 품절됐다. 니트웨어 1종(밀리터리 그린, 블랙) 역시 사이즈별로 수량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0만 원대 ‘레졸루트 쓰리 인 원(Resolute 3-in-1)’ 파카는 캐나다구스 아이코닉 모델인 레졸루트 파카를 기반으로 준지의 디자인이 더해졌다. 다운 필드 쉘과 베스트, 후드가 조합돼 각 아이템을 함께 착용하거나 단독으로 활용할 수 있다. 180만 원대 엑스페디션 파카(블랙, 레드) 역시 SSF샵에서 레드 컬러 제품이 ‘완판’됐다. 스노우만트라 파카는 지난 18일 출시돼 사흘 만에 매진됐다.


니트웨어 ‘애쉬크로프트 후디(Ashcroft Hoody)’는 울트라 파인 메리노 울 소재와 나일론 소재 후디와 숄더가 조합된 상품이다. 컬러는 밀리터리 그린과 블랙 두 가지다. 캐나다구스가 개발한 열 매핑 기술이 접목돼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김재수 준지 팀장은 “밀레니얼세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는 캐나다구스와 준지가 협업해 시즌을 뜨겁게 달굴 머스트 해브 아이템을 출시했다”며 “두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을 살린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최고의 협업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준지는 국내를 비롯해 뉴욕과 런던, 파리, 밀라노, 홍콩 등 30여개국에서 1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해외 고급백화점으로 알려진 런던 해롯백화점과 파리 갤러리라파예트, 편집 매장 레끌레어(파리), 조이스(홍콩), 오프닝세레모니(도쿄) 등에 입점해 글로벌 사업 확대를 꾀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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